[ONEDAYARTICLE] 개발자의 모닝루틴

2023. 8. 15. 09:30

8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이제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두고 있다.

부트캠프를 한지는 거진 6개월이 지나는 시점이다.

 

개발자로 취업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에

부트캠프를 신청했고, 3달간은 TIL, WIL, Trouble Shooting 등 여러 가지 것들을 시도를 했다.

 

하지만 이후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캡스톤과 여러가지 일정들 때문에

진정으로 집중을 하는 시간, 그리고 생활 패턴들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문득 개발자들은 아침모닝루틴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았다.

 

 

열심히 살기 -> 아침에 일어나기 ->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 할 게 있어야 함 -> 루틴을 짜야함

 

 

이렇게 생각이 든것이다.

 

그래서 나만의 루틴을 정하기로 했다. (꾸준히 해야 함)

아침마다 "개발 관련 아티클"을 하나를 집어서 정리하는 것이다.

개발 관련이면 상관없다, 개발과 관련만 있으면 어떠한 글이라도 가져와서 정독하고 분석할 것이다.

 

아침마다 해야 하는 것이므로 굉장히 간단한 것들로만 가져올 것 같다.

(밤마다 하는 것은 헤비 하다. 아침에 뇌를 깨워야 한다.)

 

따라서 오늘 가져온 것은 "14년 차 개발자의 모닝루틴"이라는 블로그 글이다. 

 

https://blog.shiren.dev/2020-09-07/

 

하루 25분 실행하기: 하루를 대하는 14년차 개발자의 자세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지만 그 24시간을 모두가 공평하게 사용하진 않는다. 하루의 여가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는 나의 오랜 고민거리였다. 단기 목표도 세

blog.shiren.dev

 

이 글을 스크랩해 pdf 파일로 만든 뒤 정독해 보았다.

(앞으로 그렇게 할 예정)

 

이 블로그 글을 세줄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1. 개발자에게도 여가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정적 ) ->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 2. 그래서 본문의 저자가 생각한 방안 "25분 활용법" -> 하루에 25분씩이라도 무조건 해야 할 것들을 한다

- 3. 이를 통해서 동기부여, 집중, 실행습관을 길렀다.

 

이 블로그를 보면서 글을 굉장히 잘 쓰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글쓰기가 취미라고 하시는 분이었는데, 확실히 물 흐르듯이 읽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들만 3줄 요약을 해서 그렇지 중간중간에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던가,

확실히 느끼는 방안이 많았다.

 

가장 인상 깊은 인용구를 들고 오셔서 설명했기 때문에 내 블로그에도 남겨본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 에서

 

이 블로글 글에서 말씀해 주신 25분 규칙을 한번 적용해 봐야겠다.

물론 글에서도 말헀지만, 이 규칙은 "본인에게" 맞아야 한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맞는 규칙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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